'애착인형 대신 애착멍멍이?'..사람 동생 꼭 껴안고 꿀잠 자는 강아지
노트펫
입력 2020-07-10 15:11 수정 2020-07-10 15:12




[노트펫] 거대한 곰인형 같은 비주얼로 사람 동생을 꼭 안고 낮잠을 즐기는 강아지의 모습이 누리꾼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사람 동생을 꼭 껴안고 자는 강아지를 소개했다.
미국 코네티컷주 웨스트포트에 거주 중인 제시카 부부는 현재 아들 테오, 골든 두들 삼손, 찰리, 셰와 함께 살고 있다.
테오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강아지들과 함께 커서 무엇을 하든 꼭 붙어 있으려고 했다.
강아지들 역시 테오를 무척 좋아해 낮잠 시간이 되면 차례대로 돌아가면서 테오와 함께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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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on The Goldendoodle (f1b)(@samsonthedood)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7월 6 7:30오후 PDT
복슬거리는 털 때문에 얼핏보면 곰인형 같기도 한 녀석들은 잘 때마다 테오를 꼭 껴안았다.
이런 애정공세가 싫지 않은지 테오는 금방 잠이 들었고 도중에 깨는 일 없이 꿀잠을 잤다.
제시카는 "이런 자세로 15~30분 정도 낮잠을 자곤 한다"며 "녀석들은 애착인형 역할 뿐 아니라 보모 역할도 잘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오가 울면 삼손, 찰리, 셰는 얼른 동생 곁으로 달려가 꼭 껴안아준다"며 "그러면 테오도 금방 울음을 그친다"고 말했다.
삼손, 찰리, 셰와 테오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커다란 인형인 줄 알았다", "아기와 강아지 조합은 언제나 옳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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