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말고 나 빗겨 달라고"..머리 빗는 집사 손 끌어당기는 고양이
노트펫
입력 2020-06-19 15:11 수정 2020-06-19 15:12

[노트펫] 집사처럼 윤기 나는 머릿결을 갖고 싶었던 고양이는 빗을 든 집사의 손을 끌어당겼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머리 빗는 집사를 온몸으로 방해하는 고양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계정 @heatherkjc에 올라온 영상에는 거울 앞에서 머리를 빗는 집사와 그녀의 반려묘 '마일로(Milo)'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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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her(@heatherkjc)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5월 28 10:06오후 PDT
집사가 긴 머리를 빗자 집사의 손을 끌어당기는 마일로.
집사는 그런 마일로의 몸을 빗으로 빗겨준 후 다시 머리를 빗기 시작했다.
그러자 마일로는 또다시 집사의 손을 끌어당기더니 얼굴을 빗 가까이 가져다 댔다.
마치 자신도 빗겨달라는 듯한 마일로의 행동에 집사는 하는 수 없이 녀석이 원하는 부위를 빗겨줘야 했다.
해당 영상은 7천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치 아이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우리 고양이도 내가 브러쉬를 집기만 하면 어디선가 달려와 자리를 잡는다", "집사의 눈부신 머릿결이 탐났던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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