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코리아 “편의성 강화한 ‘아크티스 노바5’로 가파른 성장세 이어갈 것”
동아닷컴
입력 2024-05-16 18:49 수정 2024-05-16 19:01
글로벌 게이밍 기어 제조사 스틸시리즈가 5월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이밍 헤드셋 신제품 아크티스 노바5를 공개했다. 스틸시리즈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스틸시리즈는 2001년 덴마크에서 설립한 이후 약 20년간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 등 게이밍 기어를 선보이고 있다. 품질과 내구성, 디자인은 물론 게이머를 위한 기능을 담은 것이 스틸시리즈의 차별점이다.
스틸시리즈는 게이밍 기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SW) 통합 솔루션도 제공한다. 스틸시리즈 GG SW는 게임 클립 저장 및 편집, 오디오 제어 등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분기 최소 1회 이상 업데이트로 최신 트렌드와 게이머의 니즈를 빠르게 지원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덕분에 스틸시리즈는 시장조사기관 GFK 조사 기준 글로벌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 게이밍 헤드셋 1위, 게이밍 키보드 2위, 게이밍 마우스 3위를 차지하고 있다. SW의 경우 여러 기관에서 게이밍 SW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스틸시리즈는 지난 2021년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스틸시리즈 코리아는 e스포츠 활성화, 게이머 소통 확대, 고객 서비스 향상, 소비자 체험 공간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틸시리즈 코리아는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FC온라인, 발로란트 등 게임 대회와 SKT T1, 농심 레드포스 등 프로게임단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도 게임 대회 및 프로게임단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 토너먼트, 지스타 등 게임 관련 행사 참여와 게임 커뮤니티, PC방 지원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게이머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게이밍 기어 체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중이다.
이번에 선보인 아크티스 노바5는 다양한 게임 환경에서 편의성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게이밍 헤드셋이다. 사운드와 마이크 성능도 강화했다.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앱이다. 앱에서는 무선 연결과 이퀄라이저(EQ), 마이크 볼륨, 음소거 LED 밝기 등을 설정할 수 있다. PC에서 전용 SW를 실행하지 않고 모바일 앱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EQ의 경우 게임 122개, 음악 및 영화 11개의 프리셋을 제공한다. 오디오 엔지니어, 프로게이머, 게임 개발자의 피드백을 받아 정밀하게 다듬었다는 것이 스틸시리즈의 설명이다. 덕분에 세부 설정을 일일이 바꾸지 않아도 콘텐츠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무선 연결 상태에 따라 다른 프리셋을 적용할 수도 있다. 스틸시리즈는 현재 배틀그라운드,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등 인기 게임의 프리셋을 대부분 지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무선 연결 방식은 2.4GHz 주파수와 블루투스를 모두 지원한다. 왼쪽에 있는 퀵 스위치 버튼을 이용하면 2.4GHz와 블루투스 연결을 지연 없이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콘솔 게임을 즐기다가 전화가 오면 바로 받을 수 있고, 통화 종료 시 게임을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2.4GHz 주파수의 경우 동글을 이용해 PC, 플레이스테이션, 스위치,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동글 단자는 USB 타입C이며 USB 타입A 어댑터를 기본 제공한다. 블루투스 버전은 5.3이다.
스틸시리즈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 사용자의 피드백을 고려해 배터리 수명을 크게 늘렸다. 2.4GHz 주파수 연결 시 최대 50시간,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60시간이다. 블루투스 연결 시 하루 8시간씩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다. 15분 충전으로 6시간 사용하는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충전은 USB 타입C 단자를 이용한다.
마이크는 클리어캐스트 2.X를 적용했다. 대역폭을 기존 16kHz에서 32kHz로 높였다. AI 노이즈 캔슬링을 통해 주변 소음도 제거한다. 덕분에 사용자 목소리를 한층 깨끗한 고음질로 전달한다. 상대방은 세밀하고 정확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사운드 성능도 강화했다. 게이밍을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한 네오디뮴 마그네틱 드라이버를 적용해, 선명한 고음, 정확한 중음, 깊은 저음을 기반으로 정확한 방향감, 풍부한 공간감을 구현한다.
길이 조절 및 회전 가능한 유닛, 신축성 있는 헤드밴드, 통기성 좋은 에어위브 메모리 폼 이어패드, 265g 무게 등 컴포트 맥스 시스템을 적용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하다.
아크티스 노바5는 윈도우 기반 PC, 애플 맥 시리즈, 플레이스테이션 4/5, 닌텐도 스위치, 메타 퀘스트2,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출시가 기준 19만 9000원이다. 오는 5월 20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예약 판매를 이용하면 10% 할인된 17만 9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농심 레드포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선수단 윤상훈 감독, 김성현 선수, 김준하 선수가 참여해 아크티스 노바5를 미리 체험한 소감을 전했다. 윤상훈 감독은 “지연 현상이 거의 없고 가벼운 부분이 인상적”이라며 “프리셋 기능을 이용해 보니 고음 부분이 특히 좋았다”고 전했다.
김성현 선수는 “사운드 플레이를 중시하는 게이머는 무선에 대한 거부감이 있지만 아크티스 노바5는 정확하고 좋은 음질을 제공해 불편함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준하 선수는 “무선 제품은 지연 현상이 있어 유선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아크티스 노바5는 지연 현상이 없고 유선 제품 못지않았다”라고 말했다. 선수단은 이외에도 소음 제거, 긴 배터리 수명, 퀵 스위치, 마이크 성능도 장점으로 꼽았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아크티스 노바5는 모바일 앱을 비롯해 배터리 수명, 호환성, 퀵 스위치, 컴포트 맥스 시스템 등 편의 기능을 갖춘 하이파이 게이밍 헤드셋”이라며 “급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콘솔 게이머를 타깃이고, 많은 게이머가 선호하는 가격대에 속하는 만큼 시장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틸시리즈 코리아는 2021년 설립 후 아크티스 노바 프로, 에이팩스 프로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아크티스 노바5를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IT동아 한만혁 기자 (mh@itdonga.com)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 / 출처=IT동아
스틸시리즈는 2001년 덴마크에서 설립한 이후 약 20년간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 등 게이밍 기어를 선보이고 있다. 품질과 내구성, 디자인은 물론 게이머를 위한 기능을 담은 것이 스틸시리즈의 차별점이다.
스틸시리즈는 게이밍 기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SW) 통합 솔루션도 제공한다. 스틸시리즈 GG SW는 게임 클립 저장 및 편집, 오디오 제어 등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분기 최소 1회 이상 업데이트로 최신 트렌드와 게이머의 니즈를 빠르게 지원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덕분에 스틸시리즈는 시장조사기관 GFK 조사 기준 글로벌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 게이밍 헤드셋 1위, 게이밍 키보드 2위, 게이밍 마우스 3위를 차지하고 있다. SW의 경우 여러 기관에서 게이밍 SW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스틸시리즈는 지난 2021년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스틸시리즈 코리아는 e스포츠 활성화, 게이머 소통 확대, 고객 서비스 향상, 소비자 체험 공간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틸시리즈 코리아는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FC온라인, 발로란트 등 게임 대회와 SKT T1, 농심 레드포스 등 프로게임단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도 게임 대회 및 프로게임단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 토너먼트, 지스타 등 게임 관련 행사 참여와 게임 커뮤니티, PC방 지원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게이머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게이밍 기어 체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중이다.
아크티스 노바5 / 출처=IT동아
이번에 선보인 아크티스 노바5는 다양한 게임 환경에서 편의성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게이밍 헤드셋이다. 사운드와 마이크 성능도 강화했다.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앱이다. 앱에서는 무선 연결과 이퀄라이저(EQ), 마이크 볼륨, 음소거 LED 밝기 등을 설정할 수 있다. PC에서 전용 SW를 실행하지 않고 모바일 앱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 출처=IT동아
EQ의 경우 게임 122개, 음악 및 영화 11개의 프리셋을 제공한다. 오디오 엔지니어, 프로게이머, 게임 개발자의 피드백을 받아 정밀하게 다듬었다는 것이 스틸시리즈의 설명이다. 덕분에 세부 설정을 일일이 바꾸지 않아도 콘텐츠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무선 연결 상태에 따라 다른 프리셋을 적용할 수도 있다. 스틸시리즈는 현재 배틀그라운드,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등 인기 게임의 프리셋을 대부분 지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퀵 스위치 버튼으로 무선 연결 방식을 빠르게 전환한다 / 출처=IT동아
무선 연결 방식은 2.4GHz 주파수와 블루투스를 모두 지원한다. 왼쪽에 있는 퀵 스위치 버튼을 이용하면 2.4GHz와 블루투스 연결을 지연 없이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콘솔 게임을 즐기다가 전화가 오면 바로 받을 수 있고, 통화 종료 시 게임을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2.4GHz 주파수의 경우 동글을 이용해 PC, 플레이스테이션, 스위치,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동글 단자는 USB 타입C이며 USB 타입A 어댑터를 기본 제공한다. 블루투스 버전은 5.3이다.
스틸시리즈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 사용자의 피드백을 고려해 배터리 수명을 크게 늘렸다. 2.4GHz 주파수 연결 시 최대 50시간,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60시간이다. 블루투스 연결 시 하루 8시간씩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다. 15분 충전으로 6시간 사용하는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충전은 USB 타입C 단자를 이용한다.
마이크 성능을 강화했다 / 출처=IT동아
마이크는 클리어캐스트 2.X를 적용했다. 대역폭을 기존 16kHz에서 32kHz로 높였다. AI 노이즈 캔슬링을 통해 주변 소음도 제거한다. 덕분에 사용자 목소리를 한층 깨끗한 고음질로 전달한다. 상대방은 세밀하고 정확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사운드 성능도 강화했다. 게이밍을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한 네오디뮴 마그네틱 드라이버를 적용해, 선명한 고음, 정확한 중음, 깊은 저음을 기반으로 정확한 방향감, 풍부한 공간감을 구현한다.
길이 조절 및 회전 가능한 유닛, 신축성 있는 헤드밴드, 통기성 좋은 에어위브 메모리 폼 이어패드, 265g 무게 등 컴포트 맥스 시스템을 적용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하다.
아크티스 노바5는 윈도우 기반 PC, 애플 맥 시리즈, 플레이스테이션 4/5, 닌텐도 스위치, 메타 퀘스트2,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출시가 기준 19만 9000원이다. 오는 5월 20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예약 판매를 이용하면 10% 할인된 17만 9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왼쪽부터 농심 레드포스 김준하 선수, 김성현 선수, 윤상훈 감독 / 출처=IT동아
이날 행사에는 농심 레드포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선수단 윤상훈 감독, 김성현 선수, 김준하 선수가 참여해 아크티스 노바5를 미리 체험한 소감을 전했다. 윤상훈 감독은 “지연 현상이 거의 없고 가벼운 부분이 인상적”이라며 “프리셋 기능을 이용해 보니 고음 부분이 특히 좋았다”고 전했다.
김성현 선수는 “사운드 플레이를 중시하는 게이머는 무선에 대한 거부감이 있지만 아크티스 노바5는 정확하고 좋은 음질을 제공해 불편함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준하 선수는 “무선 제품은 지연 현상이 있어 유선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아크티스 노바5는 지연 현상이 없고 유선 제품 못지않았다”라고 말했다. 선수단은 이외에도 소음 제거, 긴 배터리 수명, 퀵 스위치, 마이크 성능도 장점으로 꼽았다.
아크티스 노바5를 소개하는 이혜경 지사장 / 출처=IT동아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아크티스 노바5는 모바일 앱을 비롯해 배터리 수명, 호환성, 퀵 스위치, 컴포트 맥스 시스템 등 편의 기능을 갖춘 하이파이 게이밍 헤드셋”이라며 “급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콘솔 게이머를 타깃이고, 많은 게이머가 선호하는 가격대에 속하는 만큼 시장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틸시리즈 코리아는 2021년 설립 후 아크티스 노바 프로, 에이팩스 프로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아크티스 노바5를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IT동아 한만혁 기자 (m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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