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ai, 데이터 활용을 위한 AI 기반 Web3 App 내달 출시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4-23 11:18 수정 2024-04-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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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SRC

SRC.ai는 내달 운전과 도로 안전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한 걸음으로, 첨단 AI 기반 웹3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운전을 함으로써 생성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독특한 방식을 제공한다. 데이터를 가치 있는 자산으로 전환하여 SRC.ai는 운전뿐만 아니라 디지털 경제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SRC.ai는 정교한 AI를 기반으로 하는 분석과 GPS 속도 추적을 운전과 융합했다. 이 기술은 단순한 모니터링에 그치지 않고 안전한 운전습관을 적극적으로 장려한다. 교통 규정을 준수하고 보다 안전한 운전 환경을 이끌어내 운전자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 대응한다.

또한 AI 및 블록체인 기술의 파워를 활용하여, 일상적인 운전을 루틴 작업이 아닌 보람 있는 경험으로 바꾼다. 운전자들은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안전한 운전 습관을 유지하도록 유도되며, 이를 통해 넓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동기를 갖게 된다.

아울러 운전자가 생성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 주행 기술 개발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한 층 더 가공하여, 데이터를 납품하는 데 있어 매출 향상을 시도할 전망이다.

SRC.ai 관계자는 “첨단 기술과 데이터, 안전에 대한 접근을 확장해, 단순히 앱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더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로 및 운전 경험을 향한 움직임을 주도할 예정”이라며, “플랫폼이 진화함에 따라, 운전자, 정책 결정자 및 기술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미래의 도로를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RC.ai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itBook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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