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AI-클라우드 등 전문가 대거 영입
전남혁 기자
입력 2024-03-06 03:00 수정 2024-03-06 03:00
4대 성장사업에 외부인재 수혈
신사업 발굴위한 TF그룹 신설
SK C&C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ESG 등 4대 성장 사업에 대내외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 카카오 출신 등 외부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신성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SK C&C는 신설한 ‘디지털 팩토리 사업단’ 단장으로 김민혁 전 액센츄어 차이나 하이테크 매니징 디렉터를 영입했다. 김 단장은 중국·싱가포르 등에서 현지 제조업에 맞는 디지털전환(DX) 사업을 이끌어 왔다. 클라우드 관리(MSP)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지선 전 네이버 클라우드 실장도 영입했다. 이 전 실장은 클라우드 플랫폼 그룹장 역할을 맡는다. SK C&C는 신사업 발굴을 위해 사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 그룹도 신설했다. 생성형 AI 신기술 및 서비스 개발과 디지털 ESG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SK C&C의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 파트너스도 디지털 혁신을 위한 인재를 확충했다. DX 경영혁신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데이터 기반의 기업 가치 재무 경영 전문가인 김성수 전 삼정 KPMG 전무를 영입했다. 또 DX 사업 개발 및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최진민 전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수석부사장도 파트너로 합류시켰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신사업 발굴위한 TF그룹 신설
SK C&C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ESG 등 4대 성장 사업에 대내외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 카카오 출신 등 외부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신성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SK C&C는 신설한 ‘디지털 팩토리 사업단’ 단장으로 김민혁 전 액센츄어 차이나 하이테크 매니징 디렉터를 영입했다. 김 단장은 중국·싱가포르 등에서 현지 제조업에 맞는 디지털전환(DX) 사업을 이끌어 왔다. 클라우드 관리(MSP)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지선 전 네이버 클라우드 실장도 영입했다. 이 전 실장은 클라우드 플랫폼 그룹장 역할을 맡는다. SK C&C는 신사업 발굴을 위해 사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 그룹도 신설했다. 생성형 AI 신기술 및 서비스 개발과 디지털 ESG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SK C&C의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 파트너스도 디지털 혁신을 위한 인재를 확충했다. DX 경영혁신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데이터 기반의 기업 가치 재무 경영 전문가인 김성수 전 삼정 KPMG 전무를 영입했다. 또 DX 사업 개발 및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최진민 전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수석부사장도 파트너로 합류시켰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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