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 온라인 동영상 경연 플랫폼 ‘쇼플러스’ 정식 경연 시작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2-19 14:15 수정 2024-10-08 15:39
신리㈜는 온라인 동영상 경연 플랫폼인 쇼플러스(이하 쇼플)에서 정식 경연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쇼플은 동영상 경연 플랫폼으로, 음악, 댄스, 코미디, 상황극 등 다양한 장르의 경연을 24시간 365일 공개 진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서비스이다. 자신의 창작품에 붙는 광고비나 기업의 협찬비는 그대로 본인이 가져가면서 추가적으로 우승상금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와는 차별점을 가진다. 우승에 따른 평판도 얻을 수 있으며, 전문적인 제작자로서 수주도 할 수 있게 된다.
쇼플은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단순 조회를 하는 사용자들도 우승상금을 배분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우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창작품에 후원하여 그 작품이 우승하면 우승상금을 나눠 받을 수 있어, 사용자들로 하여금 더 많은 후원을 유도하는 순기능을 하고 결과적으로 상금의 규모를 대폭 키우게 되는 선순환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리 관계자는 “쇼플은 투명하고 공정한 온라인 경연을 통해 재능 있는 인재를 선발하게 됨으로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한국인 28살부터 33년간 흑자인생…43살 노동소득 4290만원 ‘정점’
- 서울 전세시장 숨 고르기…‘올파포’ 입주에 송파·강동 1억 ‘뚝’
- “예금자보호한도 확대에”…금융사 예보료 인상도 불가피
- 올해 종부세 대상 55만명·5조원 규모…12월16일까지 납부해야
- 눈가 주름=치매 조기 경고…많으면 최대 2.5배 더 위험
- 제주 ‘올해 최우수 공영관광지’ 어디일까?…“돌문화공원”
- “퇴근길에 대출상담 받으세요”… 저녁까지 문 여는 은행들
- “딸기 1kg 케이크부터 딸기 타워 빙수까지”… 겨울 딸기 맞이하는 업계
- 자체 칩-OS 탑재 화웨이, ‘스마트폰 굴기’ 시험대
- 종부세 대상 소폭 늘어난 55만명…1인당 평균 세액 14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