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25 5G’ 출시
뉴스1
입력 2024-01-04 09:42 수정 2024-01-04 09:42
‘갤럭시 A25 5G(Galaxy A25 5G)’ (삼성전자 제공) 2024.1.4/뉴스1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A25 5G’를 5일 국내 출시한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A25 5G는 164.2㎜(6.5형)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최대 1000니트(nit) 밝기로 야외에서도 밝은 화면을 제공한다.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시력 보호 기능도 있다.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다.
후면 카메라에는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동영상 손떨림 보정(VDIS) 기능이 들어갔다.
최대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5000mAh의 배터리를 채용했다. 스토리지는 128GB를 탑재했으며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아울러 독자적인 칩셋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 볼트’를 통해 비밀번호·생체인식·인증키 등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별도의 물리 공간에 저장해 안전하게 보호하는 게 특징이다. 삼성페이도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옐로우, 라이트 블루, 블루 블랙 등 3가지다. LTE와 5G 네트워크를 모두 지원하며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44만9900원.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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