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니케’ 해외진출 성과로 문체부 장관표창 수상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12-13 16:10 수정 2023-12-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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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제공

시프트업은 해외진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문체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K-콘텐츠 산업 종사자와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프트업이 수상한 해외진출유공부문은 콘텐츠의 해외진출을 통해 한류 확산 및 위상 제고에 공적을 남긴 종사자에게 수여된다. 문체부는 시프트업이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등의 글로벌 흥행을 통해 역량을 입증하고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협업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해 11월 출시 직후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일본과 대만, 홍콩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미국에서는 신규 IP로 북미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국내외에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게임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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