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지스타2023에서 글로벌 라인업 7종 공개
동아일보
입력 2023-10-26 03:00 수정 2023-10-26 03:00
[Exposition]
시연 부스 운영 · 개발자 직접 이용자와 소통
㈜엔씨소프트가 11월 16~19일에 열리는 지스타2023에서 게임사 중 가장 많은 출품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시연 부스부터 개발진과 소통할 수 있는 특설 무대까지 알찬 프로그램들도 선보인다.
엔씨는 10월17일 지스타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출품작 7종에 대한 소개 영상을 선보였다. 출품작은 ▲슈팅 ‘LLL’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 크러쉬(BATTLE CRUSH)’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 ▲MMORTS ‘프로젝트G’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이하 BSS)’ ▲퍼즐 ‘퍼즈업 아미토이’로 장르가 모두 다르다.
시연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신작을 즐길 수 있다. LLL과 BSS는 PC로, 배틀 크러쉬는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신작 체험이 가능하다.
LLL은 엔씨가 처음 선보이는 오픈월드형 슈팅 게임이다. 대체 역사 설정으로, 어떤 사건을 통해 우리가 알던 역사가 바뀐 모습이 그려진다. ‘파괴된 서울’과 ‘10세기 비잔티움’ 등 시간대가 뒤섞인 세계 속에서 달라진 역사적 사실이 상상의 재미를 높인다.
배틀크러쉬는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닌텐도 스위치로 체험할 수 있어 액션 전투의 강화된 손맛을 기대할 수 있다.
BSS는 2012년 게임 대상을 수상한 엔씨의 PC MMORPG 블레이드&소울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블레이드&소울 세계관의 등장에 원작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크다.
개발진과 이용자가 만날 수 있는 무대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G와 프로젝트M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개발자들이 등장해 직접 개발 현황을 소개할 계획이다.
프로젝트G는 한정된 자원을 모아 성장하며 길드 간의 영토 경쟁 속에서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는 대규모 전쟁 기반 RTS장르 신규IP이다. 지난 3월 엔씽(NCing) 영상을 통해 처음 선보인 후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등을 추가로 공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을 지속해왔다.
프로젝트M은 이용자가 획득한 정보에 따라 스토리가 변화 및 확정되는 인터랙티브 어드벤처이다.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에서 디지털 휴먼 ‘TJ Kim’이 등장해 프로젝트 M의 세계관과 플레이 콘셉트를 설명해 주목받은 바 있다.
12월 출시 예정인 TL은 지스타에서 데모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TL 개발진이 무대에서 최신 버전을 직접 시연한다. 자동 사냥 제외 및 전투 시스템 변화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된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시연 부스 운영 · 개발자 직접 이용자와 소통
엔씨소프트가 지스타2023에서 모두 다른 장르의 출품작 7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슈팅 ‘LLL’,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 MMORPG ‘쓰론 앤 리버티’,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 크러쉬’ 이미지.
㈜엔씨소프트가 11월 16~19일에 열리는 지스타2023에서 게임사 중 가장 많은 출품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시연 부스부터 개발진과 소통할 수 있는 특설 무대까지 알찬 프로그램들도 선보인다.
모두 다른 장르의 출품작 7종 공개
엔씨는 10월17일 지스타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출품작 7종에 대한 소개 영상을 선보였다. 출품작은 ▲슈팅 ‘LLL’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 크러쉬(BATTLE CRUSH)’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 ▲MMORTS ‘프로젝트G’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이하 BSS)’ ▲퍼즐 ‘퍼즈업 아미토이’로 장르가 모두 다르다.
LLL, 배틀크러쉬, 프로젝트BSS
시연 부스 운영
시연 부스 운영
시연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신작을 즐길 수 있다. LLL과 BSS는 PC로, 배틀 크러쉬는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신작 체험이 가능하다.
LLL은 엔씨가 처음 선보이는 오픈월드형 슈팅 게임이다. 대체 역사 설정으로, 어떤 사건을 통해 우리가 알던 역사가 바뀐 모습이 그려진다. ‘파괴된 서울’과 ‘10세기 비잔티움’ 등 시간대가 뒤섞인 세계 속에서 달라진 역사적 사실이 상상의 재미를 높인다.
배틀크러쉬는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닌텐도 스위치로 체험할 수 있어 액션 전투의 강화된 손맛을 기대할 수 있다.
BSS는 2012년 게임 대상을 수상한 엔씨의 PC MMORPG 블레이드&소울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블레이드&소울 세계관의 등장에 원작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크다.
새로운 프로젝트G, 프로젝트M, TL 등
개발진이 직접 소개
개발진이 직접 소개
개발진과 이용자가 만날 수 있는 무대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G와 프로젝트M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개발자들이 등장해 직접 개발 현황을 소개할 계획이다.
프로젝트G는 한정된 자원을 모아 성장하며 길드 간의 영토 경쟁 속에서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는 대규모 전쟁 기반 RTS장르 신규IP이다. 지난 3월 엔씽(NCing) 영상을 통해 처음 선보인 후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등을 추가로 공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을 지속해왔다.
프로젝트M은 이용자가 획득한 정보에 따라 스토리가 변화 및 확정되는 인터랙티브 어드벤처이다.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에서 디지털 휴먼 ‘TJ Kim’이 등장해 프로젝트 M의 세계관과 플레이 콘셉트를 설명해 주목받은 바 있다.
12월 출시 예정인 TL은 지스타에서 데모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TL 개발진이 무대에서 최신 버전을 직접 시연한다. 자동 사냥 제외 및 전투 시스템 변화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된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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