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윤송이 CSO “생성형 AI로 게임 개발 프로세스 효율화 가능”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10-24 16:21 수정 2023-10-24 16:25
엔씨 제공엔씨소프트는 윤송이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글로벌 스포츠 컨퍼런스(이하 NGSC)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NGSC는 사우디 체육부 및 e스포츠 연맹 주최로 수도인 리야드에서 열렸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이얀 사우디 국부펀드 총재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 측은 컨퍼런스에서 2024년 여름부터 e스포츠 월드컵이 리야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윤 CSO는 사우디 정부 초청으로 이번 컨퍼런스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장 미셀 드톡 유비소프트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슈지 우츠미 세가 최고운영책임자(COO), 토시모토 미토모 소니 CSO, 마이클 워로스즈 테이크투인터랙티브 CSO 등과 글로벌 게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인간중심AI연구소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윤 CSO는 “게임은 이용자 커뮤니티 활성화에 따라 흥행 여부가 결정된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개발자들의 창의성과 생산성이 높아지고 전체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효율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CSO는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제7차 미래투자이니셔티브’ 포럼에도 사우디 정부 초청으로 참석해 토론자로 나선다. 2017년부터 매년 사우디에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로 중동의 대표 경제 회의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