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튜브·틱톡·인스타 사용 시간, OTT 5배 이상”

뉴시스

입력 2023-09-26 09:17 수정 2023-09-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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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앱·리테일·굿즈, 숏폼·OTT 플랫폼 사용시간 비교 분석
3대 숏폼 1인당 월 46.5시간 이용…6대 OTT는 9시간14분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디즈니플러스, 왓챠 등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주요 플랫폼 1인당 월 사용시간을 다 합쳐도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숏폼 플랫폼보다 5배 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은 OTT보다 숏폼 플랫폼을 훨씬 많이 이용한다는 뜻이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지난달 3대 숏폼 앱 국내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이 46시간29분인 반면 6대 OTT 앱 사용시간은 9시간14분으로 집계됐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와이즈앱은 특히 틱톡 앱은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이 21시간25분으로 OTT 1위인 넷플릭스(7시간7분)보다 3배 더 많았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틱톡 앱 사용자 수는 663만명으로 넷플릭스(1207만명)보다 2배가량 뒤쳐지지만 월 사용시간 합계는 33억분 더 많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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