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 탑재 자랑한 ‘아이폰15 프로’, 떨어뜨리니 역대급 ‘바사삭’
뉴시스
입력 2023-09-25 13:03 수정 2023-09-25 13:03
IT유튜버 애플트랙, 아이폰 프로 신작·전작 내구도 비교
"아이폰15 프로 역대급 내구성 자랑했지만 전작보다 약해"
티타늄 소재를 쓴 아이폰15 프로 시리즈가 내구성 문제로 화제다. 애플이 역대 아이폰 시리즈 중 가장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소개했으나 오히려 전작보다 충격 흡수에 약한 것으로 보이는 실험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구독자 약 41만명을 보유한 유명 IT 유튜버 ‘애플트랙’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4 프로 낙하 실험 비교 영상을 올렸다.
유튜버는 티타늄 소재인 아이폰15 프로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인 아이폰14 프로를 양손에 쥔 채 두 스마트폰을 스크린 기준 앞면, 뒷면, 옆면 등 다양한 각도로 떨어뜨리는 실험을 진행했다.
처음 허리, 가슴 등 높이에서 떨어뜨릴 때는 카메라 렌즈 등도 멀쩡했으나 낙하 실험을 거듭할수록 아이폰15 프로 모서리가 먼저 깨지기 시작했다. 이후 나무 의자 위로 올라 두 기기를 떨어뜨렸는데 아이폰14 프로는 그나마 멀쩡한 반면 아이폰15 프로 뒷면은 완전히 금 갔다.
아이폰15 프로 작동이 어려워지기 시작한 건 약 4.5m(15피트) 높이에서 떨어뜨릴 때부터다. 유튜버가 4.5m 높이에서 두 기기를 떨어뜨린 뒤 확인한 결과 아이폰14 프로는 멀쩡했으나 아이폰15 프로 액정 하단부는 흰 화면만 나왔다.
이후 약 6.1m(20피트) 높이에서 떨어뜨리자 아이폰15 프로 본체와 카메라 렌즈 부분이 완전히 분리돼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 됐다. 하지만 아이폰14 프로는 액정에 금이 갔으면서도 사용에 문제가 없었다.
애플은 아이폰15 프로 시리즈가 티타늄 소재를 적용했기 때문에 역대 아이폰 시리즈 중 가장 가볍고 단단한 내구성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티타늄 소재 아이폰이 전작보다 충격 흡수에 더 약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해당 실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폰15 프로 내구성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아이폰15 프로 역대급 내구성 자랑했지만 전작보다 약해"
티타늄 소재를 쓴 아이폰15 프로 시리즈가 내구성 문제로 화제다. 애플이 역대 아이폰 시리즈 중 가장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소개했으나 오히려 전작보다 충격 흡수에 약한 것으로 보이는 실험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구독자 약 41만명을 보유한 유명 IT 유튜버 ‘애플트랙’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4 프로 낙하 실험 비교 영상을 올렸다.
유튜버는 티타늄 소재인 아이폰15 프로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인 아이폰14 프로를 양손에 쥔 채 두 스마트폰을 스크린 기준 앞면, 뒷면, 옆면 등 다양한 각도로 떨어뜨리는 실험을 진행했다.
처음 허리, 가슴 등 높이에서 떨어뜨릴 때는 카메라 렌즈 등도 멀쩡했으나 낙하 실험을 거듭할수록 아이폰15 프로 모서리가 먼저 깨지기 시작했다. 이후 나무 의자 위로 올라 두 기기를 떨어뜨렸는데 아이폰14 프로는 그나마 멀쩡한 반면 아이폰15 프로 뒷면은 완전히 금 갔다.
아이폰15 프로 작동이 어려워지기 시작한 건 약 4.5m(15피트) 높이에서 떨어뜨릴 때부터다. 유튜버가 4.5m 높이에서 두 기기를 떨어뜨린 뒤 확인한 결과 아이폰14 프로는 멀쩡했으나 아이폰15 프로 액정 하단부는 흰 화면만 나왔다.
이후 약 6.1m(20피트) 높이에서 떨어뜨리자 아이폰15 프로 본체와 카메라 렌즈 부분이 완전히 분리돼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 됐다. 하지만 아이폰14 프로는 액정에 금이 갔으면서도 사용에 문제가 없었다.
애플은 아이폰15 프로 시리즈가 티타늄 소재를 적용했기 때문에 역대 아이폰 시리즈 중 가장 가볍고 단단한 내구성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티타늄 소재 아이폰이 전작보다 충격 흡수에 더 약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해당 실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폰15 프로 내구성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둔촌주공, 공사비 갈등에 도로-조경 등 스톱… 내달 입주 차질 우려
- [단독]“中직구서 물건 떼다 되팔아 수익”… 쇼핑몰 창업 사기 주의보
- [머니 컨설팅]부득이하게 받은 상속주택, 세 부담 걱정된다면
- 몰디브는 심심한 지상낙원?… 노느라 쉴 틈 없는 리조트는 이곳
- [헬스캡슐] 임상고혈압학회, 日과 교류 기반 마련 外
- 갑자기 아플 땐 대형병원으로? 병명 모를 땐 동네 응급실 찾으세요 [우리 동네 응급실]
- 기업 10곳 중 8곳 “정년 연장 긍정적”…평균 65.7세
- “AI비서 선점” 빅테크 열전… MS ‘자율비서’ 더 진화
- ‘두께 10.6mm’ 갤럭시 Z폴드 출시… 삼성도 ‘얇기의 전쟁’ 참전
- 600년 남대문시장 확 바뀐다… “역사 명소 연결해 상권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