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삼성전자와 ‘HDR10+ 게이밍’ 기술 적용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8-21 10:05 수정 2023-08-21 10:11
넥슨 제공넥슨은 삼성전자와 기술협약을 맺고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에 ‘HDR10+ 게이밍’ 기술을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HDR10+ 게이밍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과 프레임을 분석해 게임의 입체감을 높이고 응답속도와 HDR모드 자동 전환 등 편의성을 제공하는 게이밍 전용 화질 기술이다. 가변 주사욜도 지원해 연결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분석, 최적의 HDR 화질을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2022년 이후 출시된 7시리즈 이상의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120㎐ 이상을 지원하는 ▲QLED 70·80시리즈 ▲OLED ▲네오 QLED 등 TV에 적용했다.
넥슨은 오는 9월 19일 퍼스트 디센던트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해 게이머들에게 실감 나는 HDR 게이밍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의 삼성전자 부스에서 HDR10+ 게이밍이 적용된 퍼스트 디센던트 영상을 선보인다.
김현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은 “게임스컴에서 공개하는 퍼스트 디센던트에 삼성전자의 HDR10+ 게이밍을 적용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 게임 콘텐츠 업체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게임 및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