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젠틀몬스터와 협업… ‘젠틀 토끼’ 에디션 공개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8-17 10:43 수정 2023-08-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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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2의 새로운 시즌인 ‘침공’의 출시를 기념해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헙업을 통해 선보이는 ‘젠틀 토끼’ 에디션 팩은 오버워치2에 등장하는 한국 국적의 인기 영웅, ‘디바(D.Va)’를 뮤즈로 한다.

디바의 시그니처 헤드기어를 젠틀몬스터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는 아이웨어 ‘토끼(TOKKI)’와 디바의 로봇에서 영감을 받아 기계적인 느낌을 구현한 소프트 케이스, 아이웨어에 탈부착할 수 있는 디바 피규어로 구성된다.

여기에 게임 내에서 받을 수 있는 젠틀 토끼 스킨 및 기타 아이템들이 포함된 리딤 코드가 제공된다. 젠틀 토끼 스킨은 이날부터 오버워치 게임 내 상점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블리자드 제공
에디션 팩은 오는 31일 밤 11시 59분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드로우 이벤트인 ‘젠틀몬스터 X 오버워치2 챌린지’의 당첨자에게 제공된다. 인스타그램에서 오버워치2와 젠틀몬스터가 협업해 선보이는 특수 필터를 활용해 사진이나 영상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를 추가해 계정에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

오는 18일에는 오버워치2를 플레이할 때마다 자동 적립되는 ‘눈송이 포인트’를 사용해 각종 굿즈에 응모하는 경품 목록에 젠틀 토끼 에디션 팩이 추가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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