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 전기, 첫 라이브 쇼케이스 통해 ‘운명의 땅‘ 로드맵 공개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8-14 13:52 수정 2023-08-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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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넥슨은 자사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첫 라이브 쇼케이스를 통해 두 번째 에피소드 ‘운명의 땅’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쇼케이스는 프라시아 전기의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 성승헌 캐스터가 출연한 가운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부에 걸쳐 생중계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론칭 이후 136일간 진행된 ‘에피소드1: 스탠더의 역습’을 리뷰하고 2부에서는 서버 단위 콘텐츠 ‘시간틈바귀’, 향후 업데이트될 신규 지역 ‘크론’ 등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3부에서는 Q&A를 진행했다.

그간 진행된 거점전 횟수와 플레이어들이 쌓아 올린 기록도 공개했으며 영웅 등급 아이템 획득처 확대, 캐릭터 스킬 밸런스 개선, 거점 활성화를 위한 규칙 업데이트 등 개선안도 발표됐다.

하반기 업데이트 계획에 따라 이달에는 신규 서버 ‘나스카’가 추가된다. 10월에는 추가 신규 서버와 함께 ‘백야성 요새’, ‘결사 캠페인 보스 레이드’가 정식 오픈된다. 11월에는 새로운 월드 콘텐츠를 선보이며 12월에는 서버 통합이 진행될 계획이다.

넥슨은 에피소드2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WP 쿠폰’ 2종을 지급하며 8월 23일까지 이용자가 도전한 최고 등급의 ‘형상’, ‘탈것’ 연성에 다시 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쇼케이스를 기념한 다양한 아이템도 함께 제공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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