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강남 스토어에서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 ‘컬처랩’ 운영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8-07 09:41 수정 2023-08-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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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진행된 ‘컬처랩’ 강의 사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컬처랩’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가전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배우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 임직원이 직접 들려주는 사내 스토리 ‘사내진미’,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월드 콘텐츠를 활용한 ‘픽셀 아트 크리에이터’ 등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 15일에 진행한 첫 번째 사내진미 강연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일과 연결하는 방법’을 주제로 삼성전자 직원이 현업에서의 경험담을 들려줬다. 오는 26일에는 ‘데이터로 고객의 마음을 읽는 방법’을 주제로 삼성전자 상품 기획 직원이 강연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진행된 ‘컬처랩’ 강의 사진. 삼성전자 제공
협업 아티스트 3인과 진행한 특별한 릴레이 강연도 큰 인기를 끌었다. ‘임지빈’, ‘요요진’, ‘DASOL’ 등 아티스트가 삼성 강남에 전시된 작품의 제작 과정과 의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주 일요일 열리는 넥슨과의 콜라보 강연은 갤럭시 탭을 활용해 메이플스토리 월드 아이템을 직접 디자인하는 방법 등에 대해 다룬다. 이외에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 콘텐츠 제작, 외국어, 재태크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뿐만 아니라 전국 30여 개의 삼성스토어에서도 컬쳐랩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총 246회의 클래스가 진행됐고 누적 3000여 명이 참가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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