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 전기, 최상위 거점 ‘론도 대성채’ 오픈 예정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8-02 14:46 수정 2023-08-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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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넥슨은 자사 개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최상위 거점 ‘론도 대성채’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6일 추가되는 론도 대성채는 프라시아 대륙 내 최상위 등급 거점으로 인간과 엘프의 전쟁 흔적이 남아있는 ‘아우리엘 엘프’의 점령 지역이다. 현재까지 전체 서버 평균 129만 다이아, 7만 루비, 27억 골드가 쌓여 있으며 최초 점령한 결사가 모든 재화를 획득할 수 있고 거점 보유 시 지속적으로 세금을 거둘 수 있다.

거점전에는 3개 결사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 시간 내 첨탑, 외성문, 내성문을 파괴한 뒤 최종적으로 재단을 함락해야 점령할 수 있다. 거점을 공략하는 결사는 대성채 내 방어시설인 봉수대를 파괴해 부활지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 교량 전차로 외성벽을 오르거나 낡은 성벽을 통해 재단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또 거점 수비 시 각종 버프 효과를 제공하는 ‘지혜의 상’, 광역 공격을 지원하는 ‘성채 대포’ 등을 활용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넥슨은 론도 대성채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제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출석을 통해 ‘찬란한 심연잉크’, ‘희귀 심연석 선택 상자’ 등을 제공하고 격일로 진행되는 제전 미션을 수행하면 ‘희귀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부활의 증표’, ‘희귀 심연석 선택 상자’ 등을 지급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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