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게이밍 등 라인업의 고성능 노트북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노트북은 ▲스위프트 X 16 ▲스위프트 엣지 3세대 ▲스위프트 고 14 등 스위프트 라인업과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등 총 4종이다.

스위프트 X 16은 최신 AMD 라이젠 7 7840HS CPU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그래픽카드, 3.2K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두께는 17.9㎜, 무게는 1.9㎏이다. 내·외장 그래픽카드 사용범위를 조정할 수 있는 MUX 스위치를 지원해 그래픽카드 효율을 높였고 최대 32GB LPDDR5 메모리, 512GB SSD 등 저장 공간을 지원한다.

무게 1.23㎏, 두께 12.95㎜로 휴대성을 높인 스위프트 엣지 3세대는 라데온 780M 내장 그래픽카드를 갖춘 최신 AMD 라이젠 7 7840U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120Hz 3.2K OLED 디스플레이와 듀얼 냉각팬을 탑재했다. 스위프트 고 14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크리에이터 작업과 게이밍 등 작업을 지원한다.

리뉴얼해 선보이는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은 인텔 최신 CPU i9-13900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GPU가 장착됐다. 16:10 비율이 적용된 16인치 WQXGA IPS 디스플레이와 165Hz 고주사율, G-싱크 화면 조정 기술로 부드러운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