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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보 유출 사태로 개인통관번호 재발급 쇄도…시스템 마비 사태쿠팡 정보 유출 사태로 불안감을 느낀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 재발급을 신청하면서 시스템 접속이 지연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2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부터 개인통관고유부호 재발급 신청 건수가 몰리면서 접속이 늦어지고 있다. 2일 오후 2시 현재까지도 이…2025-12-02 14:14:51
“사상 초유 유출” “정보 내란”…질타 쏟아낸 여야 ‘쿠팡 청문회’ 시사여야는 2일 쿠팡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두고 한목소리로 “정보 내란”, “역대급 유출”이라고 거세게 질타했다. 추후 청문회를 열어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을 증인으로 채택할 가능성도 거론하며 유출 경위 등을 따져물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2025-12-02 12:51:57
與 “쿠팡, 현대판 막장기업…과징금 1조2000억 물어야”더불어민주당이 유례 없는 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을 집중 질타하고 과징금을 1조 원 이상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역대 최대 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의 책임을 지적하며 정보 유출에 따른 기업의 처벌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2025-12-02 10:58:19
李 “쿠팡, 이정도인가…과징금 강화-징벌적 손배 현실화”이재명 대통령은 쿠팡에서 3370만 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태와 관련해 2일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겠다”며 과징금 강화·징벌적 손해배상 등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쿠팡 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걱정이 많다…2025-12-02 10:22:47
[속보]李 “쿠팡 정보 유출 엄중한 책임 물어야…징벌적 손배 등 대책 마련”[속보]李 “쿠팡 정보 유출 엄중한 책임 물어야…징벌적 손배 등 대책 마련”2025-12-02 10:16:47
쿠팡 대참사에 집단소송 폭발…이틀 만에 48만명 결집쿠팡에서 3370만 건 규모의 고객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이 드러나자, 소비자들의 분노가 빠르게 ‘조직적 행동’으로 번지고 있다.유출 사실 공개 이틀 만에 네이버에는 쿠팡을 상대로 한 소송 준비 카페가 잇따라 개설됐고, 현재 주요 카페 누적 가입자 수는 약 48만명에 이른 것으…2025-12-02 10:04:42
“유출 아닌 노출”이라더니…쿠팡, 정부엔 눈치보며 ‘유출 신고’쿠팡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했다. 그간 쿠팡은 심각성 축소를 노린듯 유출 대신 ‘노출’이라는 표현을 써왔으나, 내부에서는 유출사고로 인지했다는 지적이 나왔다.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쿠팡은 이…2025-12-02 09:49:21
정보유출 추정 中직원 퇴사후에도 ‘내부 접근 인증키’ 방치… “쿠팡, 도둑에게 집 열쇠 맡긴 셈”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핵심 원인으로 ‘액세스 토큰’과 ‘인증(서명)키’에 대한 관리 부실이 지목됐다. 액세스 토큰은 내부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출입증이며, 인증키는 이 출입증이 위조가 아니라고 찍어주는 일종의 인증 도장이다. 출입증과 인증 도장이 모두 허술하게 관리되면서 3…2025-12-02 03:00:00
유출의혹 中직원, 인증 업무… 쿠팡 ‘퇴직 계정 말소’ 기본도 안지켜쿠팡에서 3370만 명의 고객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의심받는 중국 국적의 전 직원은 인증 관련 업무 담당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직원은 정보기술(IT) 분야 개발자이며 인증 절차에 이용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기업의 핵심인 인증 관련 부서에 외…2025-12-02 03:00:00
경찰, 정보유출 IP주소 확보해 위치 역추적쿠팡에서 공용현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용자가 절도나 주거 침입 등 피해를 당하면 경찰이 유출 피해 때문인지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경찰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며 “유출 피해자가 스토킹이나 주거 침입, 절도 등을 당할…2025-12-02 03:00:00
쿠팡 창업주 김범석의 침묵… 책임회피 논란쿠팡에서 3370만 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정작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47·사진)이 해외에 체류하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을 두고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쿠팡의 실질적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인물이 최악의 정보 유출 사태 이후에 어떠한 대외적 메시…2025-12-02 03:00:00
쿠팡, 입점업체에 ‘年이자 18.9%’ 대출… ‘고금리 이자 장사’ 논란쿠팡이 입점 업체에 사업자금을 빌려주며 평균 14%, 최고 18.9% 금리를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이용이 어려운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한 상품이라지만 제2금융권 신용대출 금리와 비교해도 높은 수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연 매출 40조 원을 내는 대형 유통 플랫폼의 우월적 지위…2025-12-02 03:00:00
강훈식, 쿠팡 사태에 “징벌적 손배 강화”… 피해자 14명, 첫 소송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일 쿠팡에서 3370만 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는 현실은 대규모 유출 사고를 막는 데 한계가 있다”며 “기업의 책임이 명백한 경우 제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검토하라”고 …2025-12-02 03:00:00
“쿠팡 다신 안 쓴다” 불신… ‘탈팡’ 움직임회사원 장해림 씨(29)는 1일 오전 쿠팡에서 탈퇴했다. 회원 3370만 명의 정보가 유출됐는데도 회사가 제대로 된 후속 대책이나 보상을 내놓지 않은 데 실망했기 때문이다. 최근 4년간 거의 매일 쿠팡의 신선식품 새벽배송 ‘로켓프레시’를 이용해 온 그는 “당분간 저녁마다 동네 마트에서…2025-12-02 03:00:00
“쿠팡 새벽배송은 못 끊어”…워킹맘들 ‘울며 겨자 먹기’#6살 아이를 키우는 40대 워킹맘 A씨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불안한 마음을 안고 여느 때처럼 쿠팡으로 새벽배송을 주문하고 있다. A씨는 “퇴근해서 부랴부랴 애 씻기고 밥먹이고 또 다음날 등원을 준비하는 워킹맘 입장에서는 쿠팡 새벽배송으로 장을 보지 않으면 방법이…2025-12-01 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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