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항공, ‘무인기 전문가’ 신효상 KAIST 교수 사외이사 선임

김민범 기자

입력 2026-04-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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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파블로M시리즈 이미지. 파블로항공 제공
군집 AI 항공·방산 플랫폼 업체 파블로항공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신효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파블로항공 관계자는 “신효상 교수는 무인 항공 시스템과 무인기 군집 운용 기술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이번 사외이사 선임으로 차세대 무인기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파블로항공 ‘군집 AI’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 교수는 지난 2006년 KAIST에서 항공우주공학 비행역학, 유도 및 제어 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영국 크랜필드대학교에서 협동 미사일 유도 분야 박사학위를 받았다. 무인 항공 시스템 및 무인기 군집 자율 운용에 필요한 핵심 기술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2011년부터 크랜필드대학교 교수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KAIST에는 2024년 합류해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정교수 및 크랜필드대학교 겸직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효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파블로항공 제공
파블로항공에 따르면 신 교수는 무인기 군집 제어와 임무 자율화, 자율 비행 및 지능화 시스템 등 관련 분야에서 수십 건의 과제를 총괄했다. 미국 공군(USAF)을 비롯해 록히드마틴, BAE Systems, 유럽방위청(EDA), 셀렉스ES, MBDA, 탈레스 등 세계적인 방산 및 항공우주 업체(기관)들과 공동 연구 및 협력 경험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 겸 창업자는 “파블로항공은 단순한 드론 회사를 넘어 군집 AI를 활용한 무인기 설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회사로 나아가고 있다”며 “신 교수 이사회 합류를 계기로 글로벌 최고 수준 군집 기술 전문 회사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비즈니스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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