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경고 “성 상품화하는 문화는…”
동아닷컴
입력 2012-12-13 16:34 수정 2012-12-13 17:18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30)가 공개석상에서 의도치 않은 노출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사고 뒤 심경을 밝혔다.
앤 해서웨이는 11일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의 시사회장에서 옆트임 검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해서웨이는 리무진에서 내려 레드카펫을 밟는 순간 드레스 옆트임 사이로 속옷을 입지 않은 모습이 현지 언론에 포착됐다.
앤 해서웨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성을 상품화하는 문화가 유감”이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레미제라블’의 촬영을 위해 11㎏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해서웨이는 “죽기 직전의 모습을 영화에서 보이기 위해 굶기에 가까운 다이어트를 했다”고 영화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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