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리 “송혜교·조여정 통통”…“오해다” 해명
동아닷컴
입력 2012-06-27 12:00 수정 2012-06-27 13:38

숀리 “송혜교-조여정 통통”…“오해다” 해명
헬스트레이너 숀리가 송혜교-조여정에 통통하다고 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숀리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남자들이 봤을 때 여자 몸매의 통통한 기준이 어떻게 되냐. 여배우 중 예를 들어달라”는 질문에 “송혜교나 조여정이 통통하다고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숀리의 발언을 들은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보이며 “송혜교, 조여정이 통통한가?”, “실제로 보면 엄청 날씬할 것 같은데”, “송혜교, 조여정이 통통하다면 다른 사람들은…”, “이해가 안가는 기준이다” 등의 의문을 나타냈다.
이에 숀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명하고 나선 것.
그는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라며 “방송 편집상 제가 그런 기준을 정한 것처럼 보이는데 제가 한 말은 ‘조여정 씨, 송혜교 씨의 예전 사진을 보고 어떤 분들은 통통했다 기준을 정하는 것 같은데 그게 다 볼륨감과 건강미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고 남겼다.
이어 “두 사람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표현한 거예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라고 해명했다.
숀리 해명을 본 누리꾼들은 “편집이 오해하게 만들었군요”, “남자들과 여자들의 통통한 기준이 다른 것 같다”, “그렇죠. 통통이 아니고 건강미죠”, “숀리 해명 믿어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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