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연 아나운서의 용기있는 ‘짝사랑’ 고백…“그 사람이 조우종이다”
동아경제
입력 2015-07-22 13:11 수정 2015-07-22 13:12
윤지연 조우종. 사진=윤지연 아나운서 SNS 캡쳐 이미지
윤지연 아나운서의 용기있는 ‘짝사랑’ 고백…“그 사람이 조우종이다”
윤지연 아나운서가 방송중에 조우종 아나운서를 짝사랑 한다고 고백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한 윤지연 아나운서는 “지금 짝사랑 중이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어 “그 사람을 보려고 ‘1대 100’에도 두 번이나 나왔고 KBS에서 만나면 바로 달려가고 그랬다”라며 “그 사람이 조우종이다”라고 폭탄 발언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윤지연 아나운서의 발언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나는 내세울 것이 없다”며 “내가 어디가 마음에 들었냐?”고 물었다.
이에 윤지연 아나운서는 “처음에 라디오 목소리를 듣고 반했다”고 말했고, 조우종 아나운서는 “전화 통화로만 연애하면 어떠냐?”며 재치 있는 말을 남겼다.
이후 조우종 아나운서는 “나중에 차 한 잔 같이 하자”고 말하며 윤지연 아나운서의 용기 있는 고백에 호응해 주었다.
한편 윤지연 아나운서는 KBS 에서‘연예가중계’리포터로 활동중이며, 한국경제TV, tbs 교통방송 등에서 활동한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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