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볼테리어, ‘15개월 된 여아 물어 숨지게 해’…투견으로,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
동아경제
입력 2015-06-23 14:04 수정 2015-06-23 16:02
핏불 테리어. 사진=동아일보 DB
핏볼테리어, ‘15개월 된 여아 물어 숨지게 해’…투견으로,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
22일 오후 7시 2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서 생후 15개월 된 여자아이가 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주택 마당에서 2세 여자 아이가 개에 물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사망했다.
아이 어머니의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출동 당시 여자아이의 가슴과 겨드랑이가 개에 많이 물린 상태라고 전했다.
사고당시 아이의 어머니는 다른 지역에서 통학하는 아이의 오빠를 데리러 갔으며, 집안에는 언니와 오빠 등 다른 형제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해당 견종은 핏불테리어로 알려졌다.
한편 핏불테리어는 영국의 불독과 테리어를 교배해 만든 투견으로,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