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황보미, ‘열애설’ 나오자 마자 결별 소식?…소속사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
동아경제
입력 2015-05-06 15:08 수정 2015-05-06 15:42
손호영 황보미. 사진=손호영, 황보미 SNS 사진 캡쳐
손호영 황보미, ‘열애설’ 나오자 마자 결별 소식?…소속사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
그룹 god 멤버 손호영이 SBS 스포츠 황보미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6일 오전 더 팩트는 ‘손호영♥황보미 열애, 아이돌스타-아나운서 커플 탄생’이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기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아미와 열애설이 났을 당시에도 손호영은 황보미와 만남을 갖고 있던 것으로 전했다.
손호영은 지난 2월 황보미의 졸업식장에 찾아가 축하를 했으며, 졸업식 전에는 일본 오사카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보도했다.
또한 마포구 합정동에 살고 있는 손호영과 상암동에 살고 있는 황보미의 집은 승용차로 15분 거리로 이웃들에게도 종종 목격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손호영의 소속사 측은 “손호영씨는 황보미씨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고 밝혀 사실상 이들의 연인관계가 정리 됐음을 밝혔다.
또한 “열애설의 상대 역시 방송활동을 하는 관계로 해당 기사로 인해 향후 활동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밝히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이어 소속사는“조만간 음악 활동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보미 아나운서는 1989년 생으로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이다. 황보미 아나운서는 KDL 1기 리포터를 시작으로 SBS 스포츠에 입사했으며,‘베이스볼S’에 출연했으며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손호영 황보미. 손호영 황보미. 손호영 황보미.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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