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남편 이재룡 “이사할 때까지 집이 어디인지 모른다”…무관심한 건가?
동아경제
입력 2015-05-05 14:09 수정 2015-05-05 14:12
이재룡 유호정.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이재룡이 집안의 대소사를 모두 부인 유호정이 결정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풍문으로 들었소’ 특집으로 배우 이재룡과 유호정 부부가 출연해 그와 관련된 풍문에 대해 해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이재룡은 “이사할 때까지 집이 어디인지 모른다”며 “이사 한 뒤에 그 집을 처음 가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이재룡은 이사가 끝난 뒤 집을 알려주면 찾아가 “어디가 내방 이냐” 묻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룡은 유호정에 대해서 ‘회장님’이라고 부른다며 “집안에 대소사는 전부 회장님이 결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호정은 과거 두 사람의 별거설에 대해 해명하며, 결혼 초기 부부싸움으로 3주간 별거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호정은 남편 이재룡이 “그 때 무릎 꿇고서 지금까지 꿇는다”며 “저 때 무릎 꿇고 심하게 무릎을 자주 꿇는다”고 폭로했다.
힐링캠프 이재룡 유호정. 힐링캠프 이재룡 유호정. 힐링캠프 이재룡 유호정.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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