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마술에 가까운 요리 실력…참기름 바른 춘빙이 2단 분리?
동아경제
입력 2015-05-05 12:43 수정 2015-05-05 13:48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해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마술에 가까운 요리 실력…참기름 바른 춘빙이 2단 분리?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가 최현석 셰프와의 맞대결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연복쌈’으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4일 저녁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양희은의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요리 대결에서는 최현석 셰프는 해물을 넣은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는 파스타인 ‘스푼 파스타’로 실력을 발휘 했으며, 이연복 셰프는 돼지고기와 전복을 춘장에 볶아 얇게 부친 춘빙에 채소와 함께 먹는 자신의 이름을 딴 ‘연복쌈’으로 15분의 제한 시간을 지키며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연복 셰프는 요리를 하다 시간이 촉박한 나머지 전복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칼에 손을 다쳐 장갑을 끼고 다시 요리에 집중하는 투혼을 발휘 했다.
이에 손을 베인 이연복 셰프는 “앞서 모 방송에서도 손을 베어 신동엽에게 놀림을 받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전했다.
요리가 끝난후 심사를 맡은 양희은은 “어르신들이 편찮았을 때 엄청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최현석 셰프의 ‘스푼파스타’ 요리를 칭찬했다.
하지만 양희은의 최종 선택은 이연복 셰프의 ‘연복쌈’의 선택이었다.
한편 방송에 출연한 이들은 이연복 셰프가 참기름을 바르고 구운 춘빙이 두 개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맛있다고 극찬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은행-금융지주사들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땐 임원 신분 제재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