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리몰 임박몰, 유통기한 40%남은 식품 30~70%가량 할인 판매
동아경제
입력 2015-04-20 13:13 수정 2015-04-20 13:58
떠리몰 임박몰, 유통기한 40%남은 식품 30~70%가량 할인 판매
이른바 떠리몰과 임박몰 등 리퍼브매장과 B급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B급 상품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인 리퍼브매장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이나 미세한 흠집이 난 가구, 중고 상품을 팔며 알뜰족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것.
치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떠리몰’은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제품, 스크래치 상품 등 일반 유통처에서 판매가 어려운 제품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곳으로 그 인기가 높다고 한다. 떠리몰은 최근 이 같은 방법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버려질 수도 있었던 100억원 상당의 식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인기의 비결은 경쟁력인데, 떠리몰의 경우 유통기한이 40%남은 식품을 30~7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보도에 따르면 떠리몰 관계자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음료 제품인 만큼 기한을 확대 표기하고 붉은색으로 강조해 표시하고, 세균검사를 실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히며 유통기한에 대한 안전성을 설명했다.
떠리몰·임박몰·이유몰 떠리몰·임박몰·이유몰 떠리몰·임박몰·이유몰 떠리몰·임박몰·이유몰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