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8’ 인기폭발···생산량 2배로 늘려
동아경제
입력 2015-03-30 11:22 수정 2015-03-30 11:26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의 수요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30일 외신들에 따르면 BMW가 최근 출시된 i8에 대한 높은 수요로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 생산량을 2배 늘리기로 결정했다.
BMW그룹 총괄사장 하랄드 크루거(Harald Kruger)는 연례 기자회견에서 “고객들은 물량 부족으로 대략 4개월 반 정도를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다”며 “이에 따라 i8의 하루 생산대수를 10대에서 20대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 국내 출시된 i8은 1억9990만원이라는 판매가에도 국내 할당된 물량 180대 중 100대의 사전판매를 기록한 차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한류스타' 김수현 등이 사전계약자 명단에 올라 화제를 모은바 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르포]흑백요리사 중식 쉐프들 맛의 비결은 바로 ‘이금기’… 136년 맛의 비밀은 창업자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