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 특징, 동의보감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만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동아경제
입력 2015-03-30 10:52 수정 2015-03-31 09:02
매실나무 특징. 사진=동아일보DB
매실나무 특징, 동의보감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만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매실열매로 잘 알려진 매실나무의 특징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매실나무의 꽃인 매화는 이른 봄의 추위 속에서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4군자로도 유명하다.
매화는 이른봄 백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꽃이 피며 6월 경이 되면 많은 열매를 맺어 정원수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매화나무의 열매인매실은 산미가 강해 생과로는 먹지 못하며 매실 엑기스, 메실주, 메실 장아찌, 매실 차 등의 가공품으로도 이용된다.
매실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의 사천성과 호북성의 산간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전남, 전북, 경남, 충남, 경기 등에서 재배하고 있다.
매실은 따뜻한 기후를 좋아해 연평균기온이 12-15℃이고 개화기간중 기온이 10℃이상인 지역이 재배에 알맞다.
한편 동의보감에 따르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만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하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매실나무 특징. 매실나무 특징. 매실나무 특징.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