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혼소송 중에 외도 논란, 소속사 “바람 피웠다는 주장은 사실무근”
동아경제
입력 2015-02-11 15:03 수정 2015-02-11 15:04
탁재훈 이혼소송. 사진=채널A
탁재훈 이혼소송 중에 외도 논란, 소속사 “바람 피웠다는 주장은 사실무근”
이혼소송 중인 가수 탁재훈이(본명 배성우·47)이 불륜 의혹에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0일 한 매체는 “탁재훈의 아내 이 모 씨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10일 탁재훈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탁재훈이 바람을 피웠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이혼소송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명백한 언론 플레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씨 측은 탁재훈이 가족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수억 원의 돈을 썼으며, 이혼소송 중에도 외도를 멈추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 2001년 이 모씨와 결혼했으며, 당시 키 172cm의 슈퍼모델 출신인 사실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 모 씨는 식품회사인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로,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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