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다 미션 받은 이하나 리포터, 스튜디오에 도착해 “숨이 깔딱 넘어갈 것 같다”
동아경제
입력 2015-02-04 11:37 수정 2015-02-04 11:42
이하나 리포터. 사진=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잠자다 미션 받은 이하나 리포터, 스튜디오에 도착해 “숨이 깔딱 넘어갈 것 같다”
이하나 리포터가 잠을 자던 가운데 전현무의 전화를 받고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하나 리포터는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잠을 자던 중 전현무의 전화를 받았다.
전현무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방송을 통해 이하나 리포터에게 미션을 알려주려고 전화했고, MBC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하나는 오후 출근인 관계로 오전 중 잠을 자던 가운데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전현무는 이하나 리포터에게 “바로 일어나서 경인고속도로를 지나 방송이 끝나기 전인 9시 이전까지 상암에 도착하라”는 미션을 황당한 전달해 웃음을 선물했다.
이에 이하나 리포터는 방송 종료 직전인 생방송이 진행되고 있던 상암 MBC 스튜디오에 도착해 목소리를 전하며 미션에 성공했다.
스튜디오에 도착한 이하나 리포터는 숨찬 목소리로 “숨이 깔딱 넘어갈 것 같다. 아침 출근길은 너무 힘들다”며 라디오 청자들에게“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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