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토토가 디스? …“90년대를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동아경제
입력 2015-01-29 13:37 수정 2015-01-29 13:46
라디오스타 김구라. 사진=MBC 라디오 스타
라디오스타 김구라, 토토가 디스? …“90년대를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자신의 집이 경매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에서는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으로 김건모, 김성수, 이본, 김현정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윤종신이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특집 시청률에 대해 “요즘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고 말하자, 김구라는 “그 다음 주에 시청률이 또 빠졌다”며 찬물을 끼얹었다.
이에 윤종신은 “그런 말 좀 하지 말라”고 하자, 김구라는 “90년대를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다”고 말했다.
이 어 김구라는 “그 때 그 밑바닥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힘든 시기도 견딜 수 있는 거다”라며 “내일 손님들이 찾아온다. 집 경매 들어간다. 360부터 시작 한다”고 밝히며 여러분도 참여하라고 담담하게 자신의 집의 경매 소식을 전해했다.
김구라의 말에 MC들이 ‘불행토크’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불행이 아니다. 헤쳐 나가는 맛이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엔비디아, ‘블랙웰 발열’ 잡기위해 국내 반도체 업계에 협조 요청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제주항공,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2차 대국민 발표… “1조5000억 보험 활용해 유가족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