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가 ‘공짜폰?’… KT 지원금 상향 조정으로 관심 집중
동아경제
입력 2015-01-29 10:52 수정 2015-01-29 11:32
아이폰5S 지원금. 사진=아이폰5S
아이폰5S가 ‘공짜폰?’… KT 지원금 상향 조정으로 관심 집중
아이폰5S가 출시 15개월이 지나면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상 지원금 상한선 규정에서 벗어났다.
이에 따라 KT가 아이폰5S 지원금을 대폭 올리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부터 아이폰5S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22만6000원에서 81만4000원(순완전무한77요금제 기준)으로 60만 원 정도 상향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출고가 81만4000원인 아이폰5S는 이번 지원금 상향 조정으로, 16GB는 ‘공짜폰’이 됐고, 32GB와 64GB는 할부 원가가 각각 13만2000원, 26만4000원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유통점에서 제공하는 개별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12만2100원)까지 포함하면 아이폰5S 전 모델이 사실상 공짜폰이다.
KT의 지원금 상향 조정에 따라 SK텔레콤도 아이폰5S에 대한 지원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과거 업체들의 주력 단말기 보조금 경쟁이 예상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폰5S 지원금. 아이폰5S 지원금. 아이폰5S 지원금.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