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과 허벅지 씨름한 정형돈 “국대는 국대다”…힘 인정
동아경제
입력 2015-01-28 15:52 수정 2015-01-28 15:56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과 허벅지 씨름한 정형돈 “국대는 국대다”…힘 인정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안정환이 정형돈과의 허벅지 씨름에서 싱거운 승리를 거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편에서는 안정환이 나와 정형돈과 허벅지 씨름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안정환은 자신과 허벅지 씨름을 한 정형돈이 힘을 쓰지 못하자, 다리를 벌리며 정형돈에게 고통을 안겼다.
이후 안정환은 일어나며 다리에 힘을 쓰지 못하는 정형돈에게 “진짜 힘이 없네”라며 “애기 어떻게 낳았대?”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정형돈은 투덜거리며 안정환에게 “애를 무릎으로 낳나?”라고 받아치며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정형돈의 불편한 심기에 안정환은 다시 웃으며 “알면서 왜 그래?”라며 상황을 수습하는 모습을 보이자, 정형돈은 “국대(국가대표)는 국대다”라며 안정환을 치켜 세웠다.
한편 이날 허벅지 씨름에서는 안정환과 바로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