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엄마와 아빠가 더 걱정된다”…부모님 방문에 오열
동아경제
입력 2014-12-24 16:59 수정 2014-12-24 17:01
룸메이트 잭슨. 사진=SBS 룸메이트2
룸메이트 잭슨 “엄마와 아빠가 더 걱정된다”…부모님 방문에 오열
룸메이트 잭슨이 부모님의 깜짝 등장에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2’에서는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크리스마스 홈 파티를 즐기는 룸메이트 가족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잭슨은 홍콩에 있는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한국에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 걱정 마시라”며 “사실 엄마와 아빠가 더 걱정 된다”고 말했다.
이후 박진영은 “이제까지 ‘룸메이트’를 빼놓지 않고 봤는데 손님들이 전부 선물을 사오더라”며 “실은 나도 선물을 사왔다”고 말하며 잭슨의 어머니를 등장시켰다.
부모님의 깜짝 방문에 룸메이트 잭슨은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를 감싸 않았고, 부둥켜 눈물을 흘리는 이들을 잭슨의 아버지가 다시 감싸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잭슨의 어머니는 “방송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며 건강 때문에 비행기를 타지 못해 잭슨의 데뷔무대에 가지 못한 사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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