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선배들 등장에 최지우에 애원…귀여워
동아경제
입력 2014-12-06 11:46 수정 2014-12-06 15:19
삼시세끼 손호준, 사진=tvN 삼시세끼 홈페이지 캡쳐
삼시세끼 손호준, 선배들 등장에 최지우에 애원…귀여워
삼시세끼에 출연중인 배우 손호준이 선배들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최지우에 이어 이순재, 김영철이 게스트로 등장해 손호준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날 손호준과 함께 있던 최지우는 선배 이순재와, 김영철이 등장하자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전했다.
특히 손호준은 밥을 먹으면서도 말 한마디를 못하고, 정선 읍내를 가겠다는 선배들의 말에 “저는 수수를 베고 있을까요?”라며 수줍게 물었지만 함께 읍내로 따라갔다.
이후 최지우는 “너 나 없어도 괜찮겠어?”라며 손호준을 달랬고, 손호준은 “큰일 났다” 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였다.
잔뜩 긴장한 나머지 옷도 제대로 잠그지 못한체 손호준은 최지우에게 “누나 고스톱까지만 치고 가면 안 되냐”며 “누나 제발”이라고 애원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삼시세끼 손호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손호준, 귀엽네요”, “삼시세끼 손호준, 긴장좀 했네요”, “삼시세끼 손호준, 최지우가 보모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시세끼는 숨 가쁜 도시를 벗어나 유유자적한 시골마을에서 건강한 밥상을 차려 먹는 도시를 떠난 두 남자의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보여준다.
또한 살기 위해 먹고, 먹기 위해 산다는 제작 의도를 담고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미성년 자녀 둔 기혼여성 62.4%는 ‘워킹맘’…“역대 최고”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CJ 바이오사업부 매각 추진… 지주사 대표엔 ‘재무통’ 허민회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지하철·경기장서 안 터져” 이용자 30%가 불만…韓 5G 만족도 유독 낮은 이유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모니터속 환전-적금 은행원, 6개월 학습한 AI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