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 운전자는 분홍색 스카프 착용한 여성
동아경제
입력 2014-12-04 10:51 수정 2014-12-04 10:5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 운전자는 분홍색 스카프 착용한 여성
미국에서 지난 10월 말부터 여성 전용 택시 서비스로 시작된 분홍 콜택시가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미국 분홍 콜택시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여성 고객과 여성 택시 기사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로 택시 기사와 승객은 모두 여성이다.
미국 분홍 콜택시 운전자는 분홍색 스카프를 착용한 채 운전을 하며 분홍 콜택시에도 분홍색 스티커가 부착돼있다.
주 고객층은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와 학교에 아이를 데리러 가는 엄마, 밤늦은 시간에 퇴근하는 여상 등 이며 남성은 해당 택시를 이용할 수 없다.
한편 일각에선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의견과 또 다른 성범죄가 늘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 역차별 소리 나올만 하네요”, “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 스마트폰 없으면 못타나요?”, “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 먼나라 이야기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