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박 김인석 재벌설에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다”
동아경제
입력 2014-12-03 16:17 수정 2014-12-03 16:28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안젤라박 김인석 재벌설에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다”
택시에 출연한 김인석 안젤라박 부부가 재벌설에 대해 해명 하면서도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김인석 안젤라박 부부가 함께 나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 날 MC들이 “김인석 아버지가 엄청난 재력가라서 결혼을 서둘렀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언급하자, 김인석은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으로 오래 계셨고, 본인이 자산을 잘 관리하셔서 사업과 놀이동산도 하셨다”며 “하지만 재벌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에 MC 이영자가 김인석에게 “어버지 재산을 물려받을 게 있냐” 묻자, 김인석은 “아버지께서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다”며 “내가 결정할 수 없다”고 말하며 웃음을 전했다.
한편 속도위반에 대해서는 김인석은 “의심을 많이 하셔서 일부러 청첩장 사진에도 속도위반 아니라고 넣었다”며 “난 괜찮은데 안젤라가 좀 창피해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젤라 박은 “신혼여행도 멀리 안 가고 가까운 발리로 결정했더니‘임신해서 멀리 안 가는구나’라고 하더라”며 속도위반설에 대해 부인했다.
김인석 재벌설에 누리꾼들은 “김인석 재벌설, 부자 맞는 듯”, “김인석 재벌설, 주실게 많으신가 보네요”, “김인석 재벌설, 속도위반설도 웃기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