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멤버 민아 부친상, 활동 전면 중단
동아경제
입력 2014-11-29 16:27 수정 2014-11-29 16:31
걸그룹 AOA의 멤버 민아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그의 소식을 접한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민아의 부친 권모씨는 이날 오전 8시경 별세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그동안 권모씨는 암으로 투병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3개월전부터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암투병을 해왔으며 민아는 드라마 촬영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아버지 곁에서 보내며 간호해왔고 이날 임종을 지킨뒤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
민아는 현재 출연 중인 SBS 드라마 '모던파머' 등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현재 민아는 빈소를 지키고 있다.빈소는 경북 칠곡의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2월 1일이다.
민아 AOA 부친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민아,AOA 부친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민아, AOA 부친상 좋은 곳 가세요" "민아, AOA 부친상 하늘나라에서 민아 지켜 주세요" "민아, AOA 부친상 슬픈 소식이네","민아 부친상, 부디 잘 이겨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AOA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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