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뭐라고 했길래?
동아경제
입력 2014-11-24 16:42 수정 2014-11-24 16:44
사진=동아닷컴 DB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뭐라고 했길래?
YG 신인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이 반말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남태현이 반말 논란이 일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주 콘서트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팬들에게 친구처럼 편하게 반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 분들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 오해 하시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22일 위너의 남태현은 서울 잠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GS&콘서트’에 참석했다. 당시 공연 중 리더 강승윤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인사말을 남기고 있던 상황에서 남태현은 환호성으로 보내는 객석을 향해 “얘기하잖아”라며 팬들에게 소리를 질렀었다.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그래도 반말은 아니지”,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오버했네요”,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신인 때 이런 일 생기면 안 좋을 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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