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햅쌀 특별 단속, 신고자에게 100만 원 이하 포상금
동아경제
입력 2014-11-21 16:04 수정 2014-11-21 16:07
사진=동아일보DB
가짜 햅쌀 특별 단속, 신고자에게 100만 원 이하 포상금
가짜 햅쌀 특별 단속이 실시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19일 가짜 햅쌀 유통을 막기 위해 양곡 부정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짜 햅쌀 특별 단속은 미곡종합처리장 등 가공업체 3000곳과 유통 판매업체 11만 8000곳이 단속 대상이다.
묵은쌀을 혼합해서 팔거나 생산 연도, 도정 연월일 등을 거짓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단속대상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가짜 햅쌀 유통이 증가함에 따라 특별사법경찰 133명과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3000명을 투입, DNA분석, 신선도 감정 등 첨단 과학기법을 활용해 쌀의 원산지나 생산연도를 속이는 행위를 가려 낼 계획이다.
또한 양곡 부정유통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가짜 햅쌀 특별 단속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짜 햅쌀 특별 단속, 섞으면 알 텐데”, “가짜 햅쌀 특별 단속, 사기꾼들은 못 당하죠”, “가짜 햅쌀 특별 단속, 100만 원 이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