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 여러분들이 날 살려준 게임이 더 많았다”
동아경제
입력 2014-11-21 11:13 수정 2014-11-21 11:19
사진=tvN 더지니어스3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 여러분들이 날 살려준 게임이 더 많았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이 최종 탈락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투자와 기부’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더 지니어스3 신아영은 김유현과 데스매치까지 갔으나 최종 탈락하는 비운을 맞았다.
이에 신아영은 “내가 살았다기 보다 여러분들이 날 살려준 게임이 더 많았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에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신아영은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차 한 명씩 꼭 떨어지더라.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며 “내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이날 신아영은 몸메 밀착되는 붉은 원피스를 입고 나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그대로 노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자극했다.
지니어스에 탈락한 신아영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겸손발언”,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인품까지 좋은 듯”,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그릇이 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