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청역 화재 발생, 출동 소방관 1명 부상…이산화탄소 약제 흡입
동아경제
입력 2014-11-20 16:12 수정 2014-11-20 16:13
사진=KBS1 방송화면 캡쳐
대전 시청역 화재 발생, 출동 소방관 1명 부상…이산화탄소 약제 흡입
대전 시청역 변전실에서 전기 작업 중 불이나 소방관 1명이 부상 당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2분경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도시철도 시청역 지하 변전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배전반 기계 일부가 연소됐고, 불은 내부 소방설비가 작동하면서 3분 만에 진화됐으나, 아침 출근길 일부 열차가 시청역을 무정차 통과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19 소방대가 출동했을 당시 불은 이미 꺼져 있었지만, 현장에 출동해 화재 현장을 확인하던 이모(37) 소방관이 소방용 이산화탄소 약제를 흡입하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소방관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시청역 화재 발생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전 시청역 화재 발생, 늦장 대응했다는 내용이 있네요”, “대전 시청역 화재 발생, 무정차 통과 했다네요”, “대전 시청역 화재 발생, 큰 일 날 뻔 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