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에어2 출시, 버스트 모드·터치 아이디 추가
동아경제
입력 2014-10-17 11:35 수정 2014-10-17 11:59
사진=애플 홈페이지 캡쳐
애플 아이패드 에어2 출시, 버스트 모드·터치 아이디 추가
애플이 더 얇아진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했다.
팀 쿡 애풀 최고경영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본사에서 제품 발표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 ‘아이맥’과 함께 새 운영체제 요세미티 완성판 등을 소개했다.
특히 애플의 최신 AP ‘A8X’프로세서가 탑재 되어있는 ‘아이패드 에어2’에 관심이 집중 됐다.
아이패드 에어2는 6.1mm로 연필보다 얇아졌고, 두 개를 겹쳐도 2010년 아이패드보다 1.2mm 얇다.
또한 고속으로 사진의 연속 촬영이 가능한 ‘버스트 모드’가 구현됐으며, 아이폰 5S, 6, 6플러스에 포험된 ‘터치 아이디’지문인식 센서도 추가했다.
배터리는 무선 인터넷 기준으로 웹서핑 시 최대 10시간, LTE 데이터 웹서핑 시 최대 9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패드 에어2의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 기준 16GB가 499달러, 64GB가 599달러, 128GB가 699달러로 책정됐으며, 미국과 일본 등 29개국에서는 18일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한국은 아이패드 에어2 우선출시국가 29개국에서는 제외됐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2 출시 소식에 누리꾼들은 “애플 아이패드 에어2 출시, 지문인식은 삼성이 먼저 했는데”, “애플 아이패드 에어2 출시, 아직 비싸네”, “애플 아이패드 에어2 출시, 언제부터 팔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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