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2012년 강등 후 3개월 만에…
동아경제
입력 2014-10-16 17:02 수정 2014-10-16 17:11
사진=7차남북장성급군사회담<동아일보DB>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2012년 강등 후 3개월 만에…
우리군이 천안함 배후로 지목한 김영철이 대장 계급장을 달고 등장해 관심이 집중됐다.
천안함 사건의 배후 인물로 지목된 김영철의 등장은 2007년 12월 7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 이후 7년 만이다.
15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에 따르면 남북 군사당국자 접촉에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이 참석했고 북측은 김영철 국방위원회 서기실 책임참사 겸 정찰총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김영철은 우리군이 김격식 북한군 4군단장과 함께 2010년 천안함 폭침 배후로 지목한 인물로 각종 대남공작 업무를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철은 2012년 말 대장에서 중장으로 2계급이나 강등됐지만 3개월 만에 다시 대장 계급장을 달고 등장하기도 했다.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대화 불가해야”,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계급이 늘었다 줄었다”,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책임을 추궁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