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쥐라기 시대 존재, 크로커다일 2배 크기
동아경제
입력 2014-10-17 10:22 수정 2014-10-17 10:28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쥐라기 시대 존재, 크로커다일 2배 크기
약 1억 6천만 년 전에 이층버스 크기와 맞먹는 악어가 존재했다는 연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디스커버리 뉴스는 영국 에든버러 대학, 사우샘프턴 대학 고생물학 연구진은 약 1억 6000만년 전 쥐라기 시대에 프랑스 독일 북부 바다에 거대 바다악어 3종류가 존재 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유럽 각지에서 수집되어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쥐라기 시기 해양 동물 화석들의 골격 구조 및 발달 형태들을 분석했다.
이에 3종류의 초대형 악어들이 프랑스, 독일 근해를 포함한 유럽 바다에 서식했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연구진이 밝힌 초대형 고대 악어 3종류는 마키모사우루스 후그아이(Machimosaurus hugii), 마키모사우루스 모사이(Machimosaurus mosae), 마키모사우루스 버페타우티(Machimosaurus buffetauti)로 이가운데 가장 큰 고대악어는 마키모사우루스 후그아이로 몸길이가 약 9.3m, 두개골 길이만 1.5m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마키모사우루스 후그아이의 크기는 오늘날 이층버스와 맞먹는 것으로 무게는 4톤으로 추정했다.
특히 5.5m정도인 크로커다일 악어의 몸집과 비교해도 2배에 가까워 놀라움을 주고있다.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어마어마하네”,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공룡아니야?”,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바다악어 조상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