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캐나다오픈 우승, 상금만 약 3억4천만 원…2위 최나연, 3위 박인비
동아경제
입력 2014-08-25 13:40 수정 2014-08-25 13:44
사진=유소연공식사이트캡쳐(하나금융그룹)
유소연 캐나다오픈 우승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다 오픈에서 우승 소식을 알렸다.
유소연은 2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헌트골프장(파72·6천656야드)에서 열린 LPGA 캐나다오픈(총상금 225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 파를 기록해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최나연을 2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유소연은 2012년 8월 제이미파클래식에 이어 2년 만에 LPGA투어 통산 3승째를 달성했으며, 우승컵과 우승 상금 33만7500달러(약 3억4000만원)의 주인이 됐다.
함께 출전한 박인비도 이번 대회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해 3위를 차지해 한국선수들이 1~3위를 휩쓰는 위엄을 달성했다.
한편, 현재 세계랭킹 9위인 유소연은 이번 우승으로 5위까지 도약할 전망이다.
유소연 캐나다오픈 우승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소연 캐나다오픈 우승, 역시 유소연”, “유소연 캐나다오픈 우승, 너무 조용했어”, “유소연 캐나다오픈 우승, 한국이 휩쓸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