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후속, 실내 최초 공개 “고급세단 못지않은 디자인”
동아경제
입력 2014-08-05 11:11 수정 2014-08-05 11:11
기아자동차는 쏘렌토 후속 모델의 외부 렌더링을 지난달 공개한데 이어 내부 공간을 처음 공개됐다.
기아차는 올 하반기 출시될 쏘렌토 후속 모델(프로젝트명UM)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5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쏘렌토 후속 모델의 실내는 ‘모던&와이드(Modern&Wide)’를 콘셉트로,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공간감 넘치는 준대형 SUV의 느낌을 구현한 것 특징이다.
특히 크래쉬패드와 도어트림이 서로 연결되는 ‘랩 어라운드 스타일’을 적용해 넓은 공간감을 구현했으며, 날렵하면서도 강인한 형상에 세련된 내장 디자인을 사용했다.
아울러 신차에는 탄력 있는 볼륨감의 크래쉬패드와 스위치 하나하나의 디테일을 강조하고 현대적 감각의 센터페시아와 에어벤트, 독특한 개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시트로 고급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 후속 모델의 인테리어를 디자인하며 고급 세단 못지않은 고급스럽고 안락한 공간 구현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의 실내 디자인과 고급화된 디테일은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29일 쏘렌토 후속 모델의 외관 렌더링 공개와 함께 기아차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ia.co.kr)과 현대차그룹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yundaimotorgroup)에 렌더링 제작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단거리 비행에 많이 쓰는 ‘보잉737-800’… 국내 101대 운영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