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kg 감량 성공한 ‘렛미인4’ 엄다희, 여신으로 변화 비용은?
동아경제
입력 2014-07-25 14:02 수정 2014-07-25 14:06
사진=스토리온 ‘렛미인4’
31kg 감량 성공한 ‘렛미인4’ 엄다희, 여신으로 변화 비용은?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 엄다희가 체중감량에 성공한 미모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를 주제로 인터넷 세상에 빠져 진짜 자신의 모습을 외면하고 사는 엄다희와 손미혜가 출연했다.
이날 렛미인에서 엄다희는 시술 없이 87일간 31kg의 감량을 통해 여신급 미모로 변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과거 엄다희는 95kg의 초고도 비만녀지만 포토샵을 통해 자신의 사진을 보정해 올리는 방식으로 SNS에 팔로워 5000명 이상을 거느리는 여신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엄다희가 학교에서 집에서 혼자 컴퓨터의 가상 세계에 빠져 살게 되는 모습에 렛미인 닥터스는 다이어트 탕약, 다이어트 디톡스, 지방분해 침 치료, 전신 체형 교정, 지방흡입 등을 통해 엄다희를 74일 만에 31kg 감량에 성공시켰다.
엄다희의 변신을 본 그의 남동생은 “예뻐졌다. 늘 다이어트 하다 흐지부지 했는데 끝까지 잘 버텨내고 예쁜 모습으로 봐서 다행이다”며 누나의 변신 모습을 본 소감을 전했다.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감격한 엄다희는 “이제 속 안 썩이고 장녀로서 동생을 이끌어주고 집안의 버팀목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렛미인4에서 엄다희가 74일 동안 31kg 감량에 성공해 미녀로 거듭나기 위한 총 비용은 1,922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엄다희의 변화된 모습에 누리꾼들은 “렛미인 엄다희, 시술 안해도 돈 많이 드는구나”, “렛미인 엄다희, 포토샵의 달인이었네”, “렛미인 엄다희, 살 빠진 것보다 포토샵 실력이 놀랍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미성년 자녀 둔 기혼여성 62.4%는 ‘워킹맘’…“역대 최고”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CJ 바이오사업부 매각 추진… 지주사 대표엔 ‘재무통’ 허민회
- “지하철·경기장서 안 터져” 이용자 30%가 불만…韓 5G 만족도 유독 낮은 이유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모니터속 환전-적금 은행원, 6개월 학습한 AI였다